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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쌤 해마 집중분석

여러분, 안녕히 주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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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해마군입니다.

요 며칠, 비가와서 평소보다는 더위가  조금 물러갔지만 그래도 여전히 잠 못드는 여름밤이 계속되고 있어요.

여러분도 저 처럼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실까봐 걱정이 되요.
숙면만큼 건강에 좋은 것도 없는데 말이죠..^^


앞으로는  열대야로 인해 이리저리 뒤척이는 분들 많으실 텐데.. 생활리듬 깨지지 않게
센스있는 방법을 배워 보도록 할 까요?

델타파의 비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깊은 잠을 유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 되어 여러분께 소개 해 드려요!
 
사람의 뇌에는 일종의 전기신호인 뇌파가 나오는 거 알고 계시죠?
뇌가 활발하게 활동할수록 뇌파의 진동수는 높아지고, 편할수록 진동수는 낮아지게 되는데요..^^;;

30~50Hz로 가장 높은 진동수를 가진 감마파는 극도로 긴장한 상태이거나 매우 복잡한 정신 기능을 수행할 때 나타나고, 베타파는 깨어있으면서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상적인 사고를 할 때 나타나는 뇌파로 15~30Hz의 진동수를 가지며, 8~12Hz의 진동수를 가지는 알파파는 주로 명상을 할 때 나타나는 뇌파로 의식과 잠재의식을 연결하는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알파파보다 더 진동수가 낮은 뇌파는 수면과 관계 있는데, 4~8Hz의 세타파는 얕은 수면 상태에서, 졸음이 쏟아지거나 잠이 막 들려고 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세타파는 즐거운 때나 감정이 풍부하게 나타날 때에도 나타난다고 하네요) 깊은 수면으로 들어가면 뇌파는 더욱 느려져 0.5~4Hz의 델타파가 형성되지요.

‘잠이 오지 않을 때 양을 세라’는 옛말이 있지요?
세타파가 늘어나는 요령은 특정 이미지를 반복해서 떠올리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즉 양의 숫자를 ‘하나, 둘, 셋…’ 식으로 세며 숫자에 집중하는 것 보다 양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세타파가 증가하여 쉽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거죠^^

잠못 이루는 밤 베타파의 비율을 낮추고 세타파와 텔타파의 비율을 높이면서 잠을 청해 보세요..

혹시 모르잖아요,,
오늘밤은 아기처럼 새근새근...잠 들 수 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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