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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쌤 해마 집중분석

[해외 취업] 넓은 세상, 꿈도 넓게! 네 꿈을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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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마군입니다. 해외취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 설고, 낮설고, 말설은 해외에서의 취업은, 아무래도 무리일까요?

해마군의 대답은 '그렇지 않다'입니다.물론 약간의 장벽이 있기는 하지요.
자신의 분야에서 능력을 갖춰야 하는것은 물론이고, 어학 실력까지 겸비해야하니까요.
하지만, 그건 한국에서의 취업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자신의 분야에서의 능력은 물론, 토익이나 토플등의 어학실력도
뛰어나야만 취업할수 있는 시기가 도래한지 오래니까요.

최근에 나온 뉴스를 봤는데 청년실업 40만, 60만을 넘어서
요즘엔 청년실업자가 100만명이 넘는다고 하네요.
말이 100만명이지 전체 인구의 1/48이 실업자이고, 그 사람들이 청년이라고
생각해보면, 사실 굉장히 우울할 정도입니다.

그건 아무래도, 작은 나라에서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다보니 그런 점도 있을것입니다. '지구촌'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글로벌화 되어있는 세상에,
해외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아는 어느 학생은 대학생때 유럽 여행을 다녀오더니
파리의 퐁피두 센터에서 멋지게 공부하는 프랑스 인들이 부럽다고 노래를 하더군요.
그러더니, 파리에서 꼭 살겠다며 열심히 영어공부를 해서 외국계 회사에 취업한 후에
파리 발령을 받겠다고 큰소리를 떵떵 치고 다녔습니다.

철없어 보일지는 몰라도, 영어공부라던가, 어학공부의 동기가 된다면
그것도 철없게 볼 일만은 아니겠죠?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넓게 펼쳐보세요.
아래는 관련기사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




지난 일요일에는 서울시 공무원 채용시험이 있었다. 1100여 명 선발에 전국적으로 8만여 명이 응시해 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고용부진의 배경과 정책과제’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에 청년층(15~29세) 취업자수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서 많이 감소(10만여 명)했다고 한다. 이 두 자료는 오늘의 청년층 일자리 현 주소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금 우리 주변에는 약 60만명의 청년 취업준비생이 있지만 이들에게 자신이 찾는 일자리 희소식이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이런 까닭에 이 시대를 살아갈 청년(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중요한 역량으로 자기경영능력을 이야기하고 싶다. 자기경영능력이란 자신을 둘러싼 주변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의 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 관리하여 자신의 목표에 이르게 하는 힘이라 이야기 할 수 있다. 이런 차원에서 청년취업난을 인식하고 해외에서 일자리를 찾는 열정적인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런 국가간 취업은 날로 그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들어와 일하는 외국 인력은 줄잡아 64만여 명이나 된다고 한다. 고용허가제로 제조업분야에서 일하는 종사자도 많지만(약 13만여 명), 전문인력 취업자 수도 18만여 명에 달한다고 한다. 올해만 해도 13만여 명이 고용허가제와 해외동포 취업자격으로 국내에 들어오게 된다고 한다. 과히 글로벌 시대이다. 국가간 상품 무역시대에서 인력유통 시대로 옮겨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청년들이 해외 취업을 준비할 때는 일자리의 지역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야한다고 한다. 즉, 중국의 경우 중국 내 한국기업에서 일할 언어와 무역업 등에 밝은 인력이 필요하고, 동남아시아에는 외국인 고용허가제로 국내에 들어올 근로자들에게 한국어를 교육할 한국어 강사 일자리가 많다고 한다.

또 중동지역의 경우 승무원 일자리가, 서유럽이나 일본, 그리고 미국 등에는 IT분야 인력 수요가 많다고 한다. 해외 취업을 위해서는 해당 언어뿐만 아니라 문화적응력과 전문 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우리 모두를 둘러싼 일자리 환경이 날로 가혹해지고 있다. 자기 주도적으로 고용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해외 일자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송병일<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진로지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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