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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쌤 해마나라 엑기스/◑ 해마군's job English

공략법을 알아야 공부가 쉬워진다! 토익 점수대별 공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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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마군입니다.

영어 공부는 열심히들 하고 계신가요?
자꾸 공부공부 얘기해서 조금 죄송하기도 하네요 ^^;;
안그래도 공부 열심히하고 있다구욧! 이라고 원망 하는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기도...

언어를 배우는 이유는 사용하기 위해서이고,
영어를 잘하면 또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자신의 가능성을 키울수 있기 때문이라고 예전에 말씀 드렸었죠?

회화가 세계로 넓어지는, 정말 즐기기 위한 영어라고 할 수 있다면
토익은, 이제 어떤 통과의례가 된 영어라고 볼 수 있을듯 하네요.
토익을 잘 한다는 것은 뭔가 다리를 넘어가는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토익은 스킬만 알아도 어느정도의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력없는 스킬이라면 당연히 통하지 않겠죠?
자기 수준에 맞는 공략법을 적용해 고득점의 길에 들어서 봅시다!
화이팅!






<600점 목표단계 >


분명히 알았던 단어인데 뜻이 생각나지 않는 자신에 실망하게 되는 시기이다.
또한 토익에서는 내가 알고 있는 뜻으로 단어가 출제되지 않는다라는 것을 어렴풋이 깨닫는 시기이다. 토익에서 자주 출제되는 문법사항과 어휘를 조금씩 알게되는 시기로 대체로 문법보다는 어휘면에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이는 토익의 목적 자체가 국제적인 business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보니, 실제 business 에 관계된 단어와 문장이 등장하고, 같은 단어라도 business 환경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만나게 되는 무수히 많은 단어들에 기죽게 되는 시기이다.  

L/C는 일단 Part 1에만 투자하기 바란다. Part 1에서 출제되는 단어를 학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정리해서 외우고, tape에서 나오는 문장을 받아쓰기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발음을 가진 전문강사의 도움이 필하다.R/C파트는 L/C 와 마찬가지로 좋은 학원과 교재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교재는 Part 별 문제만 있는 것보다는 기본적인 문법설명이 붙어 있는 종합서가 좋다. Part 7 보다는 어휘와 문법을 다질 수 있는 Part 5-6 에 치중한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처음부터 어려운 어휘를 공부하며 흥미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730점 목표단계>


몰랐던 것들을 계속 알아가며 재미가 붙고 공부에 박차를 가하게 되는 단계이다. 학원에서 계속 이야기하는 어휘문제, 구조문제가 구별되고 어려운 문제와 쉬운 문제를 구별할 수 있는 시기이다. 또한 어휘 면에서 벽에 부딪치게 되었음을 절감하는 단계이다.  

L/C파트에서는 Part 2-3를 중심으로 공부한다. 회화표현들을 많이 익히고, 사무실이나 은행, 우체국 등 business 환경에서 실제 쓰이는 표현들을 두루 섭렵해야 하는 시기이다. 여러 교재를 보기보다는 현재 보고있는 교재 한 두 개를 완벽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리스닝 테입을 쉬지 않고 들어야 한다. Part 5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어휘문제에서 토익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절망할 수 있다. 900점 이상 고득점을 목표로 한다면 현 시점부터 사전을 예문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는 영영사전으로 바꾸고 영자신문을 조금씩 읽어나가야 한다. 어렵더라도 목표를 위해서는 꼭 해야 한다.


<860점 목표단계 >


토익 성적 700-750정도를 맞게되면 점수가 잘 오르지 않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다. 여기서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만이 900점 이상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다.

L/C 모의고사 점수가 400점 아래라면 아직 Part 1-2 의 받아쓰기, Part 2-3 의 회화 표현 익히기가 부족한 것이다. 귀에 진물이 날 때까지 Tape을 들었다고 이야기하는 학생도 있었다. 들어야 ‘듣기점수’가 올라간다. 점수가 400점 이상이라면 일단 R/C 공부에 치중할 것을 권한다. 교포들처럼 L/C 495, R/C 300을 맞을 필요는 없다.
R/C는 본격적인 Part 7 공부에 들어갈 시점이다. Part 7을 보기 위한 기본 문법과 어휘를 갖추었으니 이제 독해 15개 지문에 정면 도전하자. 지금까지 문제부터 보고 지문을 읽었다면, 이제부터는 지문부터 보고 문제를 보는 정공법을 택하시기 바란다. 지금부터는 요행이 아닌 실력이다. 이를 위해선 정말 많이 읽어야 하며 영자신문을 병행하면 금상첨화이다. Part 7 은 토익의 꽃이다. 이 공부를 제대로 하면 정말 놀라운 실력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R/C 400점을 넘기는 것을 1차 목표로 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