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태어나서 자라고 공부하는 동안
늘 부모님의 보살핌과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죠.

맹자의 공부를 위해서 세 번을 이사했다는 오래된 일화가 시사하듯이
 인간의 성장에 있어서 그 환경은 정말 중요합니다.
요즘 아무리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고 원하면 누구나 일정 수준 이상의
공부를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역시 주변 환경의 영향을 무시하지 못하는 게 사실이고요.

 

그러나 아무리 환경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학생 본인의 열의와 노력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이유경 학생은
어려워진 집안 사정 때문에 한 동안 공부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경선식 중학 영단어를 만나면서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다시 자신감을 되찾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고 있답니다.

아직 어린 유경 학생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게 되는 과정을
천천히 읽다 보면 마치 내 얘기같이 공감도 가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극도 받게 되실 거예요. ^ ^
 


            [중등] 266. 새로 시작하려구요... 이유경 / 2010.03.10           

초등학교를 졸업 할 때까지 제 별명은 슈퍼울트라초딩이었습니다.
어학원에서 중딩 언니 오빠들이랑 함께 수업을 듣는 영어 좀 되는 초딩에다 수학도
 졸업할 당시 중3껄 어렵지 않게 푸니 주변 친구나 언니 오빠들이 그리 불렀습니다.
그렇지만 중학교 올라와서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졸업할 무렵 부모님께서는 부부싸움을 자주 하셨습니다.
원인은 아빠가 보증을 선 게 화근이 되어서 손해를 많이 보게 된 것이었습니다.
졸업하면서 학원을 끊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그 동안 해 놓은 게 있어서 혼자서 자기주도로
 공부할 수 있을 거라며 잘 할 수 있을 거라며 믿는다는 말씀을 하셨었습니다.
저도 그때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나태와 게으름 그리고 옆에서 지도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ebs강의도 여러 가지 좋은 교재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점점 효율이 떨어지니 실력도 주는 거 같고 학원 다니는 아이들에 비해
뒤쳐진다는 불안감이 저를 오히려 공부와 멀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옆에서 안타깝게 지켜보던 어머니께서 학원에 보내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그 동안 저에게 들어갈 사교육비로 은행 빚을 갚았다며..
중3 여름방학까지는 전부 갚을 수 있겠다 생각했었는데..
자식 앞날을 망치는 게 아닌가 고민했었다고 말씀 하시는 거예요.
또 혼자서 공부하는 능력도 키우고 싶었다 하시는데..정말 죄송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때 결심하고 가까운 대형서점으로 가서 여러 가지 영어 교재를 비교해보고
몇 권을 고르고 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권을 다 풀고 2권을 풀 때쯤 제가 공부한 책을 훓어 보시던
어머니께서 단어나 숙어도 외워가며
꼼꼼하게 공부를 하는 게 어떠냐고 말씀하시는데..
지난번 서점에 갔을 때 중학 영단어책이라고 사온 것이 생각났습니다.
단어 옆에 연상되는 그림도 그려져 있어서 잘 외워지겠다고 골라온 것이었는데
책장에서 뽑아온 저는 그 자리에서 어머니께 한번 보여드렸습니다.
책을 한번 쭉 훑어 보시더니 컴을 켜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날 바로 가입을 하였습니다.
강의는 바로 듣지 못했지만..(동생이 컴 고장 내서)지금까지 듣고 있구요..
새학년을 전학 와서 새로 시작 하였습니다.
물론 완강한 상태로 반복 듣고 있는데요..
문법이랑 독해도 차례로 들을 계획입니다.
지금 2학년 새 학기인데 영어 완전 괜찮은 거 있죠..
단어실력이 제가 업그레이드 되니까 수업시간에 자신이 있어요.
영어샘이 울 담임선생님이신데 교과서 위주가
아니라서 단어 공부한 게 도움완전 되는 거...
처음 어머니랑 시범강의를 들을 땐 완전 시큰둥하게 들어서
앞에 조금 듣다가 말았거든요..
그러다 한번만 정확하게 들어보라는
(어머니께서 네이트 3시간 할 수 있는 권한을 줌)
간곡한 부탁내지는 협박내지는 강요에 끝까지 들었는데~~
이것 봐라.. 괜찮네...아 좋다...이러다가
엄마 카드 들고 결제하세요~하게 되었답니다.

학원 안 다녀도 걱정 없어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신이 생겼어요.
경선식에서 하는 강의는 일단 믿음이 가요.
욕심안내고 하나씩 하나씩 강의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인터넷서점에서 문제집 주문하면서 경선식수능영단어 책도 주문했습니다.
저~이제 새로 시작 하려구요..
새로운 도시의 새 학교에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유경 학생의 사연 어떠셨나요?
마치 내 친구, 내 동생이 옆에서 얘기해 주는 것 같아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죠? ^^

네, 중요한 시기의 중요한 공부이니만큼
주변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흥미를 불러 일으켜 줄 수 있는
나에게 꼭 맞는 교재와 강의,
그리고 꾸준히 포기 하지 않는 열의와 용기가 아닐까요?
부담스러운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자신감을 찾게 된 유경 학생처럼요!

경선식 영어를 만나 새롭게 출발하는 유경 학생의 앞날이
봄 날씨만큼이나 화창하리라 믿습니다. 파이팅! : )

 


Posted by 해마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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