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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쌤 경선식 가라사대

해외여행을 통한 또다른 학습의 장을 경험하라


여러분은 여행 좋아하시나요?
선생님은 여행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더욱 서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되면서 새로운 재충전의 기회가 되니까요

살아가면서 여행을 한번쯤 떠나보라고 꼭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오늘 이렇게 여행이야기를 하다보니
저의 여행스토리가 생각이 나네요

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은 팔라오로 자유여행을 떠났던 순간이예요
팔라오는 필리핀 남쪽 태평양 서부쪽에 있는곳인데요.
동남아의 몰디브라고 불릴 만큼 지상천국이라고 할 수 있죠~
그 때를 떠올리면 아직도 입가에 미소가 먼저 번지게 되네요~^^

저는 현지에 5년간 소식을 주고받는, 한국지인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추장의 딸과 결혼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그분에게 배를 빌려서 여행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팔라오가, 정말 물이 맑은데요, 스노쿨링으로 그 바다 속을 들어가면 정말 좋아요.
형형색색으로 펼쳐진 모습이라던가,
물 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들의 모습들이 어찌나 예쁘던지,
정말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에
제가 강사임에도 불구하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광경이었습니다.
정말 아쉽네요~ 나중에 꼭 한번쯤은 방문해 보시라고 적극 추천합니다.

특히, 조개가 정말 인상적인데요.
자이언트 크랩이라고 (대왕조개) 라고도 하는데,
만약 손이 끼이면, 조개를 벌리지 할 정도로 엄청 나게 크고, 무섭게도 보이는데,
자연의 신비스러움 이란,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물고기들도 정말 많고, 정말 아름다웠어요~

한번은, 원주민이 가이드해서 따라간 작은 섬이 있었는데,
상어들이 떼지어서 있는 거에요.
물고기들과 상어들이 같이 놀더라고요.
그런데 원주민이 거기서 스노쿨링을 하라고 하는 거에요.
상어들이 수십 마리가 돌아다니는데 말이에요.
그런데, 원주민이 괜찮다고 들어가보라 계속 그러더라고요.
나중에는 먼저 들어 가겠다고 하면서 원주민이 들어가길래,
같이 용기 내서 들어가 보았는데,
상어가 그렇게 수십 마리가 있어도 물지 않더라고요~
너무 진귀한 경험이었습니다.
스릴도 있었고, 상어들이 좋은 환경에서 먹을 게 풍부해서인지
 저한테는 도통 관심을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또 바다낚시를 좋아하는데요.
밤하늘을 보고 있으면요.
저희 나라 시골에도 별이 참 많긴 하지만,
팔라우의 밤하늘은 정말 별이 쏟아지는듯한 기분이에요.
그렇게 별이 많고 이쁘더라고요.
하늘에 십자수를 놓은 거 처럼 빽빽한 별들이 제 머리 위에 바로 떠있는 느낌이란
경험해 보지 않는다면 쉽게 이해하기가 어려우시죠~
그래서 한번 꼭 가보실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목표를 설정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신 후에,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꼭 팔라오를 들려보세요~
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되실 겁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