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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쌤 해마나라 엑기스/▣ Cartoon English

경선식의 재미있는 만화영단어 forfeit

안녕하세요. 해마군입니다. 오늘은 11월 11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빼빼로 데이로 알려져 사랑을 주고 받는 날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가래떡 데이라고 해서 떡도 주고 받는다고 합니다. 앞으로 '1111'을 가지고 또 다른 날이 생겨날지 궁금하고 기대도 됩니다. 자 그럼 오늘의 만화 영단어 시작하겠습니다.

어머니: 아들아~
아들: 어머니ㅠ
어머니: 이제 17살 밖에 안된 우리 아들을 왜 뽑아갑니까?
군인: 16세 이상 건장한 청년는 모두 뽑아오라는 상부의 지시요.
아들: 걱정마세요. 어머니...

가슴 아픈 과거사였던 일제강점기 시절 강제로 징용되어 전쟁이 참가해야했던 많은 청년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뽑혀서 군인이 되었고 그렇게 아들을 잃고 거기에 군수물자 보충을 위해 집에 있는 쇠는 모두 몰수당해야 했던 어머니의 심정에서 이 단어를 연상해보길 바랍니다. forfeit 포핏 → 뽑힛: '뽑히다' 라는 느낌을 느끼고 다음에 아들이 뽑혀가 잃거나, 몰수당한다는 느낌을 느껴보면 됩니다.

Forfeit Forfeit Forfeit 세번 크게 외치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forfeit   몰수당하다, 잃다
포핏→뽑힛 : 아들이 일제에 강제 징병되어 뽑혀서 아들을 몰수당하는 모습.

forfeiture 몰수, 박탈, 상실
A man who commits a wrong, may be required to forfeit his property as a penalty.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벌로써 그의 재산을 몰수당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