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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취업 시즌을 노려라! 토익 시험 요령 - 토익 보카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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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마군입니다.
슬슬 8월이 다 지나가고, 하반기 취업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토익이 취업에 중요한건 말 안해도 아시죠? 그리고 토익 보카의 중요성도
다들 뼈저리게 느끼고 계실거예요!

분명히, 꿈이 있으실 것이고 그 꿈을 위한 뜨거운 열정도 있으시죠?

그런데 만약, 그 뜨거운 열정이, 영어 점수 하나로 인하여
좌절을 맛봐야 한다면 기분이 정말,, 좋지 못할것입니다.
영어가 당신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진다 한들, 한가지 사실은 분명합니다.
꿈을 향한 다리가 되어줄 것이란 것만큼은 말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더 쉽고 편하게, 빠르게 고득점을 얻는 요령!






TOEIC시험 요령


TOELC/C 부분은 100문제를 45분에 마쳐야 하므로 단순하게 계산하더라도 1문제당 27초 밖에는 되지 않는다.
더욱이 테스트에 관한 설명과 답안 용지에 정답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이런 것들은 제외하고 나면 문제당 정답을 생각해야 하는 시간이 고작 5초 내외이다. 그러므로 듣고서 바로 답할 수 있는
직청 직답의 능력이 필요하다.

-꼭 성공할 수 있는 토익듣기 방법

1. 하루도 빠짐없이 들어야 한다.

10분이든 1시간이든 듣기 연습은 하루도 빠지면 안된다.
공부해서 이미 토익 고득점을 이룩한 사람도 시험 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듣기 능력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듣기는 그 능력을 습득하는 것이 잃는 것보다 훨씬 빠르다.
그렇기 때문에 습득과정에 공백이 생기면 이미 공부한 것까지 잃는다고 봐야 한다.
언어는 그 규칙성이나 습관이 있다. "Stress" "Rhythm" "Intonation"등이 그런 것들인데 이런 것들을 습득하려면 하루도 게을러서는 안된다.

매일 듣자! 그리고 들을 때 유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다.
처음부터 영어를 듣고 무슨 의미인지를 파악하려는 습관을 버려라는 것이다.
영어를 리듬이 있는 음악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영어의 의미파악에 주력하기보다는 소리를 듣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최소한 휴대용 카세트를 5개 이상 고장 낸다는 각오로 영어 듣기에 임해야 할것이다.

2. 값싼 학습교재를 이용하자.

이건 다른 말이 아니다. IMF시대에 고가의 학습교재(대부분 테잎이 딸려와서 비싸다)를 구입하고 방치하느니 우리 주위에 널려있는 고급무료 영어교재를 이용하자.

하나는 미군이 한국사람 영어공부를 위해 방송해주는(?) AFKN이다.
TV도 있고 Radio도 있다. AFKN 이야기만하면 내 실력하고는 거리가 있어서...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AFKN은 공부로 듣는 것이 아니다.
꼭 알아들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미국 디즈니 만화영화를 자막이나 더빙없이 원어로 듣게 해도 재미있게 보는 것은 내용 전에 그림을 보고 그 그림 속에서 내용을 파악하고, 그 다음에 듣게 되는 것이다.

우리도 AFKN을 그렇게 보자. 지루하면 매일저녁 6:00-7:00 사이만 보자.
그 시간에 CNN Headline News도 나오고 스포츠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CNNSI Sportsnews도 한다. MLB, NBA의 하이라이트는 물론, 박찬호도 만날 수 있다.

그림만 보자. 내용이야 그 다음이고, 그냥 편하게 보자.
이건 공부가 아니다. 또 하나는 AFKN EAGLE FM (102.7Mhz)이다.
FM이다 보니 음악이 70%, 뉴스가 30%정도인데 이 뉴스가 매시간 반복될 뿐 아니라, 공익광고도 많고, DJ의 멘트도 들어볼 만하다.
막상 들어보면 쉽게 들린다는데에 놀라울 것이다.

이렇듯 우리주위의 널린 좋은 값싼 학습프로그램을 이용하자.
그리고 자막(subtitle)이 영어로 나오는 비디오 테잎도 듣기 향상에 도움이 된다.

3. 받아쓰기(Dictation)을 하자.

뉴스를 듣고 대강의 뜻만 이해하는 단계를 넘어 하나하나 단어를 또박또박 알아듣고자 한다면 이 받아쓰기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이 받아쓰기가 토익 고득점의 열쇠라고 보면 된다.

이 열쇠를 누가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득점의 차이가 날 것이다. Dictation is the most efficient way to learn English. (영어를 공부하는 데 받아쓰기만큼 좋은 방법도 없다.) 우리가 국어를 어떻게 배웠는 가를 잘 생각해 보자.

누구든지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불러주는 단어나 문장을 받아써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모국어를 습득함에 있어서도 받아쓰기가 중요한 교육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모국어보다 상대적으로 노출이 빈번하지 못한 영어를 배우기에 있어서 받아쓰기는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받아쓰기를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처음부터 CNN이나 AFKN을 듣고 받아 쓰라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자기 수준보다 한 두 단계 낮은 영어 테잎을 들어야 한다.
예를 들자면 고등학교 혹은 중학교 3학년 정도 수준의 교과서를 녹음한 테잎이 가장 무난할 것 같다.
그 정도 수준의 테잎을 듣는데 하루에 오랜 시간할 필요없이

15분에서 20분정도만 받아쓰면 된다. 중요한 것은 매일 그리고 지속적으로 3개월이상 시간을 투자해야 가시적인 결과를 얻을 것이다.
만약 어느 정도 받아쓰기에 익숙해 졌다고 생각되면 점점 수준을 높여도 무방하다.
처음에는 자기가 흥미 있어하는 분야에 관련된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만일 팝송 (Pop song)을 좋아한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artist의 노래가사를 받아 적어도 좋고 영화대사를 적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이정도 수준에까지 도달하게 된다면 토익에서 출제되는 Listening Comprehension의 문제 정도는 식은 죽 먹기 보다 더 쉬울 것이다.

4. 소리내어 읽자(음독)

공부를 함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오감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영어는 우리가 사용하는 국어와는 판이하게 다른 형태를 가진 언어이기 때문에 더욱더 오감을 이용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특히 많은 읽을 거리들과, 단어, 숙어들은 될 수 있으면 소리 내어 읽는 버릇을 기르자.

어차피 토익 듣기는 자신이 외운 단어를 귀로 듣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발음기호에 충실히, 원어민이 된 듯한 입장에서 자신 있게 소리 내어 읽자.
한국사람들의 맹점은 바로 소리 내어 읽는 것을 창피해한다는 것이다.
토익 고득점에 창피한 것이 어디있는가. 그리고 영어를 읽는데 있어서 발음을 원어민 (Native Speaker)와 똑같이 생성하라고 하는 것은 솔직히 무리이다.

그렇게 되면 금상첨화이겠지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기 마음대로 영어를 읽어서는 안된다.
한국 사람이 듣기에 약한 이유는 모국어와 영어 사이에서 나타나는 괴리감 혹은 필요없는 애국심의 발동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문제는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영어공부를 하는 태도에 있다.

삼천포로 빠지는 것 같지만 예전부터 한국영어교육의 맹점은 영어교육방법에 있었다. 영어는 모국어가 아니기에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영어와 접촉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더욱 많이 부과해야 했다.
하지만 우리가 들을 수 있었던 유일한 영어는 영어 선생님의 정확하지 못한 발음이나 상황이 조금 더 좋으면 들을 수 있는 영어 듣기 테잎이었다.

그나마 이런 상황에서 지엽적인 문법사항과 단어를 외우기에 급급했을 뿐이지 정작 중요한 단어의 소리나 연음, 억양 등은 관심 밖이었다. 그러기에 듣기가 잘 될래야 될 수가 없는 것이다.
게다가 새로운 단어에 접근함에 있어서도 잘못된 방법을 유지해왔다.

한국인은 새로운 단어를 발음함에 있어서 사전에 나온 발음기호를 참조하지 않고 자기가 내고 싶은 대로 발음을 한다는데 문제가 있다.
그렇기에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원어민들과 자신의 발음이 다르면 알지 못하는 웃지 못할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영어를 음독하다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시에는 항상 사전에 표기되어 있는 발음기호에 의거해서 발음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를 음독하는데도 순서와 방법이 있다.

먼저 받아쓰기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수준보다 한 두 단계 낮은 교과서 읽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교과서를 읽다 보면 내용이 이해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읽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영어를 보는 눈이 넓어지고 영어 구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영어 교과서도 많이 읽을 필요는 없다.
하루에 10분정도, 매일, 3달만 읽으면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게 될 것이다.

정리한다면

1. 집중력(Concentration)

토익은 집중력이 승부의 관건이다.
왜냐하면 듣는 것은 오직 한 번뿐이고, 이것을 토대로 하는 문제풀이로 시간적 제한을 받기 때문이다.
실제 시험 전에 심호흡을 하거나 체조로 간단한 몸풀기를 함으로써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리고 혹 한 두 문제를 놓쳤다고 해서 너무 거기에 연연하지 말아라.
과감히 그런 문제는 포기하고 다음 문제에 집중을 해야 한다.
만약 앞에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에 얽매이게 되면 뒤에 나오는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지장을 줄 것이다. 소탐대실을 하지 말자.


2. 영어 대화에 익숙해 있어야 한다.

토익 영어의 특성이 의사 소통에 근거한 것이고, 특히 대화체 영어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평소에 속도 있는 방송뉴스나 드라마를 많이 보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많은 것을 듣지 못해도 자꾸 듣는 것은 영어라는 언어의 Sound 자체에 익숙해지는 훌륭한 방법이 된다.
그러면서 서서히 완전한 이해를 위한 학습을 이어간다.


3. 답 고르기와 시간 활용

주어지는 녹음 지문 대화를 듣고서 불과 2, 3초 안에 답을 골라야 한다.
이러한 시간적 제약을 효과있게 이용하는 방법은 선택문항을 미리 속독하는 것이다.
이때 고유명사나 기본적인 숫자등을 기억하며 문제의 내용을 예측해 본다.

토익에서 Part 4 (장문을 듣고 거기에 따르는 문제 2-3개를 푸는 파트)는 모든 응시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 나오는 지문의 길이는 웬만한 독해지문의 길이 보다 길고 내용 또한 이해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하지만 이 부분을 최소한의 피해로서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초탈해져야 한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겁없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과감히 1-2문제 정도는 포기할 줄 아는 너그러움도 필요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인데 이 부분에서는 문제와 문제 사이에 term이 비교적 길다.

그 때, 다음 문제의 지문을 읽어라. 보기까지 읽는 것이 아니라. 지문에서 어떤 내용을 질문하는 가 정도를 인지하고 있으면 된다.
그러면 문제를 풀기가 훨씬 더 수월해질 것이다.


4. 사진 묘사 문제, 논리적 사실을 규명하는 문제

사진은 있는 사실을 담는 것으로, 이러한 문제를 풀어갈 때 상상의 비약이나 상식을 동원하게 되면 엉뚱한 답을 고르게 된다.
영어라는 언어의 논리는 실용적인 논리 언어라고 할 정도로 비논리적인 말의 전개는 금물이다.


5. 고유명사에 당황하지 마라.

토익에는 지명, 인명등의 고유어가 이따금 씩 나온다. 익숙한 사람의 이름이나 지명 외에도 생소한 고유어에 관심을 갖고 대비해야 한다.


6. 대화가 주어지는 상황을 숙지해야 한다.

장면이나 상황의 이해는 단어나 문장 이외의 다른 것들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


7. 단어의 활용 예를 폭넓게 익혀 나가야 한다.

토익에서는 쉬운 단어가 더욱 어렵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이와같이 쉬운 단어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영영사전이 필수적이다.
대부분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영영사전을 보는 것을 꺼려한다.

혹 영영사전을 보더라도 며칠 못 가서 버젓이(?) 영한사전을 들고 오는 것이 태반이다. 솔직히 말해 영어를 우리말 뜻으로 아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모르는 단어는 영어로 어떻게 풀이가 되어있을까, 그럼 우리가 알고 있는 단어는 어떤 영어 표현으로 사전에 기술되었는가를 아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다.

영영사전을 절대로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영영사전을 보는 그 자체가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다.
그럼 토익에서 나오는 유의어나 반의어 찾기 문제는 여러분에게 크나큰 기쁨을 선사해주는 존재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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