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졸업식 세태를 통해 회고하는 학창시절 며칠 전 졸업식에서 남학생들이 한 여학생을 데려다가 옷을 찢고 케찹을 뿌리면서 괴롭히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난리가 났었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뉴스를 보니 선배들 짓이라고 하더군요 요즘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보고 있자니 자식을 키우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무엇보다도 걱정이 앞서네요 이 문화는 마치 졸업식 뒤풀이라는 명목하에 묵인되는 집단폭행이나 다를바가 없는 것이라고 보여지니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선생님이 지난시절 보냈던 졸업식이 문득 생각나네요 예전부터 졸업식에서 밀가루를 뿌리는 풍습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밀가루를 뿌리고 졸업식에서 즐겼던 것은 그야말고 친구들과 웃고 즐기는 식이 였지 오늘처럼 한 사람에게 이렇게나 모욕과 고통을 주는 행위가 아니였습니다 이처럼 요즘 졸업식 뒤풀이는 도를 넘어서 사람들의 눈..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