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마군입니다.

오늘은 토플시험과 관련된 컬럼을 읽게 되었는데요

유학생 가운데 IBT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학생들이 유학생활 중 영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네요. 이 컬럼에서도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 이유는 아무래도

점수를 위한 공부때문인 것 같습니다.

토플뿐만 아니라 토익, 텝스 등 공인영어시험 관련 강의를 하는 많은 학원들 중 상당수가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강의보다는 단기간에 점수를 높이기 위한 요령을 가르치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높은 점수를 갖는 것도 좋지만 점수만큼 실력이 갖춰지지 못하면 학업에서든, 업무에서든

곤란해지는 건 공부한 학생들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구요. 차근 차근 공부한 것을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데 열중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결국엔 영어점수 높은 사람보다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인정받는다는 사실 잊지마시구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공부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토플은 거의 모든 유학생이 준비하는 시험이다. 토플은 미국 ETS(Education Testing Service)사가 학생의 학문적인 영어구사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무리없이 학업을 수행할 수 있을지를 판단하는 근거로 쓰인다.

IBT(Internet-based TOEFL Test)
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보는 시험이며 듣기·독해·말하기·쓰기 영역을 테스트한다. 기존의 문법 영역이 사라지고 말하기 영역이 추가됐으며 평가성적도 120점 만점으로 변경됐다. 2005 9월 미국에서 최초로 선보였으며 단계적으로 전세계에 도입되고 있다
.

이렇게 전세계에 도입되고 있는 토플이 왜 실질적으로 미국대학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일까? 그 이유에 대해 캘리포니아주립대 지트 죠시 학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
토플성적이 좋은 학생에게 기대를 많이 했지만 오히려 다시 어학과정을 수강해야 하는 학생이 많다
."


부풀려진 토플성적유학 실패로 이어져


토플성적이 높은 학생이라도 막상 학과 수업을 소화하는데 필요한 '아카데믹한 영어능력'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토플성적으로만 학생의 수학능력을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 죠시 학장의 판단이다. 그 이유는 현재 한국의 영어교육 시장의 사정을 아는 사람이면 모두 이해할 듯싶다. 한국에서는 토플을 통해 영어 구사능력을 높이기 보다 토플시험을 보는 요령에 교육의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시험 시스템을 분석해 점수를 올리기 위해 거의 모든 사설 학원들이 사활을 건다. 학생들도 실질적인 영어실력보다는 점수에 더 관심이 많다. 어떻게 해서 자신의 실력보다 부풀려진 토플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하지만 최대 피해자는 바로 학생 자신이다. 수업을 알아들을 수 없고 글쓰기 능력이 부족해 좋은 리포트를 제출할 수 없어 초기에 탈락하거나 낮은 성적으로 유학 전 꿈꾸던 많을 것들을 포기하게 된다. (2003 the Associated Press에 따르면 미국의 4년제 대학생의 중도 탈락률이 무려 51.5%에 달한다.)

사실 토플시험의 유형이 PBT에서 CBT, 그리고 IBT로 바뀌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기존의 토플시험 유형이 학생의 아카데믹한 영어능력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함에 따라 토플시험 유형을 현실에 맞게 바꾼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할 것은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영어는 단지 토플시험 같은 피상적인 영어능력이 아니라는 점이다. 현행 토플시험에서 평가하는 단답형 또는 간단한 대답 형식의 영어와는 다르게 실제 대학수업은 훨씬 높은 표현능력과 분석능력을 요구하며 단시간 내 많은 수업 양을 소화할 수 있는 영어능력을 요구한다.

 

- 이하 생략 -

 

조선일보 컬럼 [미국유학 핵심 포인트]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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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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