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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쌤 해마 집중분석

연이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20대는 자기계발비에 30대 자녀교육비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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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마군입니다.
불황이 거세어,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죠?
걱정들이 참 많으신것 같습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읽은 농담 한가지가 생각이 나네요.
'남편 월급이랑 애들 성적빼고 모든게 다 오른다'는 말이요.
그때는 어려서 무슨소린지 잘 몰랐는데 지금은 좀 알것도 같네요 ^^;;

그래도 공부에 대한 열정만큼은 사그라 지지 않아서,
20대는 영어공부등의 자기 계발비를 줄이지 않겠다고 하고,
30대 가장들은 자녀 교육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답했다고 하네요.

먹는게 남는것이 아니라 공부하는것이 남는것인 세상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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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20대는 자기계발비를, 30대는 자녀 교육비만은 줄이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은 지난 일주일 동안 회원 3,877명을 대상으로 소비패턴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대 응답자의 30%는 운동, 영어공부, 취미생활 등 자기계발비를 줄이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30대 응답자 중 25%는 자녀를 위한 육아ㆍ교육비를 줄이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최문석 옥션 마케팅실 상무는 “고물가 시대에도 대학생과 싱글 직장인 등 20대의 경우 자신에게 투자하는 소비에, 기혼자가 많은 30대는 자녀를 위한 지출에 가치를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전체 연령 조사에서도 지출을 줄이지 않을 항목으로 자기계발비(22%)와 육아ㆍ교육비(19%)가 각각 1,2위를 차지했으며 ‘한우, 유기농 야채 등 좋은 식재료’(14%), ‘영화, 뮤지컬 등 문화비’(9%)가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10%가 ‘커피, 술, 담배 등 기호식품’을, 여성의 9%는 ‘헤어, 의류 구입 등 품위유지비’를 각각 줄일 수 없는 목록 4위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체감 물가가 가장 많이 오른 분야’와 ‘현재 가장 많이 소비를 줄이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각각 응답자의 33%, 28%가 ‘차량운행을 위한 기름값’이라고 답했다. 기름값 다음으로 소비를 줄이는 분야로는 ‘술값, 회식 등 외식비’(22%)와 ‘식재료, 생필품 등 장바구니 비용’(15%)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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