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와 암기 위주의 영어 공부를 해 온 우리들에게
리스닝이란 언제나 부담스러운 과제라는 느낌이죠.
그래서 적당히 미국 드라마나 즐기며
가볍게 영어를 대하고 싶지만
막상 대학생과 직장인에게는 이미 필수 점수가 되어버린
토익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외면하고 싶지만 절대 외면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리스닝인데요.

 

리스닝 파트 중에서도 파트 2는
중급 이상의 실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수험자에게도
꽤 부담 가고 어려운 파트입니다.
왜냐하면 워낙 단답형의 짧은 스크립트가
순식간에 지나가 버려서 놓치는 경우가 많고
총 30문제가 제각기 다른 상황을 내용으로 하기 때문에
들리는 즉시 상황을 파악하는 센스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또한 잘 들리지 않는 be 동사나 조동사의 시제 같은 것도
제대로 들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가끔씩 등장해서
결코 만만하지만은 않은 파트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엑기스는
토익 파트2를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크게 2가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1. 질문의 형태보다 목적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응답을 정리한다.

예를 들어 ‘Shouldn’t we~?’ 라는 표현을 듣고
이것이 ‘부정의문문’임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질문이 목적인 ‘제안’
이라는 점에 주목한다면, 응답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질문을 다음과 같이 분류해서 정리하시고
이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응답을 하나하나
정리하시고, 또한 자신이 틀렸던 문제 중심으로
정리해 나가시면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1) 구체적 정보(시간, 방법 등) 을 묻는 것.

* 예문을 바꿀 것: 잘 알고 계시는 wh-question을 비롯하여
아래와 같은 질문 표현도 결국 구체적인 정보를 묻는 표현입니다.

Do you know when ~ (~이 언제인지 아시나요? – ‘시간’)
-At ten tomorrow.

Is there a pharmacy around here? (이 주변에 약국 있습니까? –‘장소’)
-There’s one on the first floor.

위와 같은 질문들은 wh-question의 범주에 해당하지 않고,
시간이나 장소를 몰라서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그러므로 응답의 표현도 반드시 Yes/No 로 시작되지 않을 수도 있고요.
이렇듯, 질문의 형태보다도 그 ‘목적’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악해야
자연스러운 응답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해 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리겠습니다~.

2) Yes/No 를 묻는 것: do, be, have 등으로 시작하는 의문문으로서,
질문한 내용이 맞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몰라서 질문하는 것입니다.

Have you managed to find an apartment?
-Yes, I’m moving in next Monday.

3) 확인을 구하는 것
주로 부가의문문으로서, 질문한 내용을 맞다고 생각하면서
상대방에게 확인 차원에서 묻는 것입니다.

There’s a meal on this flight, isn’t there?
-Yes, we’re serving lunch.

4) ‘긍정적 응답’을 기대하는 것.
주로 부정의문문으로서, 질문한 내용에 대해
긍정적인 응답을 생각하면서 묻는 것입니다.

Weren’t you next to me yesterday at the lecture?
-That’s right. I thought I recognized you.

 

(5) ‘제안’

Why don't we order some food?
- Yes, I suppose we'd better.

why don't we는 여기서 ‘제안’을 나타내는 표현이므로,
응답에 Yes가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제안’을 나타내는 표현은 무척 많고 빈출되는 사항이므로
꼭 정리해두시기 바랍니다~!! ^^

(6) ‘요청’

Can you help me with this work, or are you busy now?
- Yes, I can.

위의 표현은 ‘요청’입니다.
단순히 or가 들어갔다고 해서 선택의문문이니까 Yes라는 응답이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 파트 2는 받아쓰기 학습이 최고!

질문 표현과 그 목적을 파악하는 동시에 초,중급자라면 일정 부분
받아쓰기 학습이나 따라 말하기 학습을 통해 많은 향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잘 들리지 않는 부분도 어느 정도 학습하시다 보면
확실히 잡을 수 있게 됩니다.

참고로, 파트 2는 기출 분석 결과 어려운 어휘가 거의 등장하지 않으므로
파트 2의 성적 향상을 위해 어휘 학습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니 부담감은 줄이시되 받아쓰기와 상황파악에
좀 더 공을 들인다면 높은 점수가 가능하겠죠?

아직도 비법이 가장 잘 통하는 파트이긴 하지만,
제대로 듣고 푸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도 드물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공부법으로 진짜 실력을 쌓으시면
리스닝 파트 2, 여러분의 토익 고득점을 받쳐 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겁니다

 

요즘은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라는 말씀을 드리자 마자
마침 어떤 학생이 한 명이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더군요.
그런데 병원에 갔더니 감기 환자가 너무 많아서
진료도 보지 못하고 나왔답니다.

이 세상에 건강하지 않아도 될 사람은 없겠지만
공부하는 학생들이야 말로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
영어 공부를 향한 의욕도 상태도 뒷받침 되는 거겠죠?!
파트2 공부방법에 이어 다음에는 파트3의
진정한 실력 쌓기에 대한 엑기스를 들고 오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그리고 영어 공부도 모두 파이팅입니다!

 

Posted by 해마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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