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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쌤 해마나라 엑기스

2010년 3월 모의고사 대비 학습법

 

 

여러분 3월 10일 실시하는 모의고사 준비는 잘 하고 계시나요?
수능을 앞두고 처음 보는 시험인데
점수가 혹 낮으면 어쩌나 걱정부터 앞서죠~
하지만 명심할 것은 이번 시험이
하나의 과정이지 목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를 했다면
어느 정도 실력에 왔는지 확인하는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따라서 여러분이 이번 모의고사에서 명심할 것은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독해력이 많이 부족하구나
어법 문제를 다 틀렸구나, 이걸 보완해야겠구나
모르는 어휘가 많구나”
라고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저는 열공 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의 열공 클럽 36명 친구 중에서 9명이
지난 모의고사 때보다 15점 이상 향상되었고
수능 때까지 기본기만 더 탄탄하게 하고 문제 응용력을
높인다면 만점도 가능할 것입니다.
3월 모의고사는 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내 노력 여하에 따라 점수는 충분히 올릴 수 있습니다.

 

3월 모의고사 대비 요령

1. 기본기를 확실히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시간보다는
고득점을 위해서는 기본을 지금! 잡아야 합니다.

2. 그 동안 공부했던 단어를 정리하고 듣기 연습하고
유형별로 풀이 비법을 공부하여 문제 푸는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풀이 연습으로 예비 시험 준비를 하세요.
시험에 익숙해져야만 자신의 진정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3. 3월 모의고사 끝나고 나서 더 중요합니다.
꼭 시험이 끝나고 나면 그대로 덮지 말고
 자신의 약점을 분석해서 보완하세요!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난 다음에는
저와 함께 수능 대비를 본격적으로 하시면 됩니다.
기본이 부족한 친구들은 70일 커리큘럼에 따라서 충실히 기본을 쌓아요.
또는 자신의 실력에 따라서 다양한 커리큘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이 다져진 다음에는 응용 연습을 1~2개월 투자한다면
만점에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의 고사 훈련은 최저 10일에서 한달 정도만 한다면 충분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기본기를 잡고 나서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그러면 모두들 3월 모의고사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결과에 크게 연연해 하지 마세요.
겨울 방학 동안의 공부를 테스트하고
앞으로의 공부 방향을 계획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시다.
모두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