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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04 [수강후기] If you can DREAM it, you can DO it.


안녕하세요~ 해마군입니다.

어제, 그제 이틀동안 비가 내렸죠 ^^ 이제 장마철이네요.
우산들은 다 챙기고 다니시는지요?
비 맞지 말고 우산 꼭꼭 챙겨서 들고 다니세요.

오늘의 수강후기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시는 이은진님의 후기입니다.
수능단어를 공부하실때 제 강의를 들으시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시면서
다시한번 강의를 수강하게 되셨다고 하네요.

학생때부터, 공무원 시험준비 까지 함께 공부하신다니,
오랜시간동안의 인연이라는 생각에,
선생님으로써 기운이 팍팍 솟는걸요?

그럼 이은진님의 수강후기 모두 함께 보시죠 ^^



 
     
 If you can DREAM it, you can DO it.
<이은진>  


If you can DREAM it, you can DO it.

목마른 새가 우물을 찾듯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며 언제나 평균점을 잡아먹던 영어,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 "초스피드암기비법"..
이 책을 만난건 내게 있어 정말 큰 행운이었습니다.
4~5등급을 떠돌던 영어가.. 1~2등급으로 바뀌었으니까요.
언제나 사람이란게 참 간사하죠.
경선생님 덕분으로 흔히 명문대라고 불리는 대학에 들어간 후.. 잊고 살았습니다.

일여년전부터 준비하여오던 공무원시험.
또 역시 문제는 어휘라는걸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나름 자신이 있었달까요. 지금보면 쉽디 쉬운 수능수준에 만족하며 안주하고 있었습니다.
공무원시험은 문법이다!! 문법만 죽어라해라. 이말만 되새기며,
정말 죽어라 일년간 문법강의 독해강의 하루에 열시간씩 들으며 시간투자하여 공부했습니다.
시간싸움이라는 공무원 시험에서 될리가 없었죠. 문법 다 알면 뭐합니까,
어휘가 안되는데.. 그 긴 독해지문은 어쩌겠습니까.
시험을 치른 후 알았죠. 그때부터 어휘 강의도 듣기 시작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깜지를 대여섯장씩 써가며 팔에다 파스까지 붙이고 할 정도로 열심히했죠.

하지만 단어라는게 그렇습니다. 다들 연관성이 없는 단어만의 나열이므로..
정말 기억하기도 어려울뿐더러 공부하기도 싫습니다.
(어떻게 보면 해마학습법이란게 억지로 무작정 집어 넣는게 아니라서 기억이 잘 되는건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던 어느날 저희학원 어휘 강사분께서 그러시더군요.
뭐 연상법이다 뭐다해서 이상하게 가르치는 강사들이 있는데 그런건 나중에 외다 보면 헷갈리고
그것 보다 어근이 확실하니 이상한 강의 따라가지 말고 열심히하라고.

그 때 기억났습니다.
'아 맞다, 그런수업도 들었었지.. 다시 들어볼까'

경선생님 이름이 기억안나서 인터넷사이트를 무작정 뒤져뒤져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몇여년 사이에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다른책들도 많이 나오고..

공무원수험생을 위한 "워드스펀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 책을 사와서 인터넷 강의 결제했습니다.

그러고 수업을 들으려보니 또 문제는 시간이더라구요. 초반엔 참 많이 헤매었습니다.
수능준비할땐 시간이 많았던지라 하루에 두강씩 들어가며 공부했는데.. 했던거 또하고 복습하고..
하지만 공무원시험이란건 참 들을 강의도 많고, 동강 듣기도 힘들고 ㅠ
사이에 시간이 비어도 학원에 남아 자습실이나 독서실에서 공부하게되는지라-_ㅠ
(요즈음엔 초스피드암기비법 같은 경우엔 PMP도 되던데..
PMP강의가 보급되어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수험생분들도 많이 도움되셨음하는 바람이 있네요.)
; 이글을 작성할땐 PMP 서비스가 안되었는데-_ㅠ
어느새 일주일이 지나고 들어와보니 서비스가 되었네요- 0-
..근데 제 기종은 없는-_ㅠ 기종추가 예정은 없으신지요 ? ㄷㄷ

처음엔 하나 듣고 복습하고, 기억안나면 또 듣고..
막 자책까지 되더라구요. 누군 한달만에도 이걸 다 마스터해버리던데 하면서..;
참았습니다. 그냥 계속 복습했습니다-_- 둔한게 공부하는 방법이라면서..

15강?? 그 정도까진 정말 익숙해지지도 않고 꽤나 많이 어지러이 굴었었죠.
그러다보니 되더라구요. 공부방법을 찾아가더라구요..
이젠 한강의를 한번만 들어도 충분히 소화하는듯 합니다.
몇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수능초스피드암기비법을 통해 외었던 단어가 보이고 설명을 들으면
그 단어가 머릿속에 연상과 함께 확실히 박히는 이점도 있더라구요ㅎ

저 같은 경우엔 일주일에 많으면 이틀정도를 동강에 할당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리 많은 양은 아니었습니다. 그 이틀도 오전엔 따로 수업이 있는지라..)
제가 하루에 들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다 들었습니다.
경선생님 말씀대로 다섯강씩 마다 복습하며 하진 못했지만..
학원 쉬는시간, 지하철내, 조금 더럽긴하지만 화장실, 그리고 자습시간..
일주일에서 동강듣는 날을 제외한 오일동안 철저하게 복습하며 그 강을 마스터하면서 진도를 나갔습니다.

집엔 워드스펀지 본교재, 학원엔 복습교재, 그리고 가방속엔 저만의 단어장.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는 따로 단어장에도 적어 틈날 때마다 봤습니다.
연상법이 따로 없는 단어나, 독해하다 하나씩 나오는 단어는 따로 기록해서 화장실에 붙여두고 보구요.
( 화장실이 은근히 단어 외우기에 좋답니다;ㄷㄷ)

제 공부방법을 찾은 것이지요.
그 결과 강의를 들은 단어는 95%는 기억한다는 것이죠.
단지 수업을 들은 시간은 한강의당 삼십분이 채 안되는 시간인데 말입니다.

이제껏 내가 무얼했지 하는 아쉬움과 함께
합격이 멀지 않았다는 두근거림으로 다가오더군요.

원래라면 수강후기 같은건 귀찮아서 잘 쓰지도 않습니다.

영어라는 산을 오르고 싶으시다면 일단 도전해보세요. 후회하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거저 먹으시려는 생각은 버리세요.
그렇다면 이건 실패담으로 갈 가능성이 큰 것 같네요. 강의는 수단에 불과하니까요.
물론 비평하는 수험생분들과 강사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입맛에 맞을순 없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이번 시험 자신감을 찾아갑니다.
마무리 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Cf.
곧 다음 코스로 넘어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시험 전에 다 마칠 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시험 후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 다시 남기러 오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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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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