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마쌤 해마나라 엑기스

6월 모의고사로 알아본 2011년 대학수학능력평가 외국어영역 난이도와 앞으로의 수능대책


이번 6월 모의고사는 무엇보다도
201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판가름 할 수 있는 가장 큰 관권이였죠~
이번 10일에 실시된 모의 평가의 결과에 따라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유형을 파악하고
수시또는 정시모집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모의고사는 EBS교재가 50%이상 반영되는 만큼
EBS 교재와 강의 공부가 무척 중요하였죠~

이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 해주세요~
http://kssedu.tistory.com/1268


그럼 6월 10일 모의고사의 난이도 부터 살펴볼까요?
먼저 전반적인 외국어영역 난이도는
2010학년도 수능 시험과 같거나 약간 어려웠습니다
그럼 자세한 영역별 난이도에 대해 알아볼까요?


어휘: 고난도 어휘의 증가 (but 고등학교 범위 내에서 출제)
중3 중상급 수준 이상의 어휘는 총 413단어였죠

   베스트셀러 TOP3 어휘서    적중률   비적중        어휘 수   
초스피드 암기비법        401/413 = 97.1%        12   
A사 (어근, 접사)         297/413 = 71.9%        116
B (중요도 순)             292/413 = 70.7%        121

문법: 2010 수능보다 약간 어려움
(but 독해와 관련된 핵심 문법 문제만 출제)

초스피드 통쾌한 문법  100% 적중 하였군요

독해: 2010학년도와 비슷
고등학교 범위 내에서 어휘가 출제되었지만 고난도 어휘의 증가와 지문이 다소 까다로웠기 때문에 시간 부족을 느꼈던 학생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또한 감으로 대충 독해를 해서는 몇 문제 풀 수 없을 정도의 난이도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상위권과 하위권에서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차이가 있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유형별 풀이법: 초스피드 유형별 풀이비법 99% 적중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되는 현재 수능 문제에서는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기 위한 유형별 풀이비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오늘 모의고사를 통해 앞으로 남은 5개월 동안
자신에게 맞는 공부 전략이 필요합니다

우산 8월 말까지는 기본기를 확립하는 마지막 기회로 삼고
어휘, 문법, 독해요령을 차근차근 집중적으로 훈련하며
독해연습은 속독훈련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독해문제집 비중을 70% 연습하고
나머지 30%는 EBS문제집을 이용한
수능 수준의 독해연습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등급을 제외하고서는 8월 말까지 될 수 있으면 모의고사 훈련은 하지 말고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가면서 기본기 확립에 힘쓰고

9, 10월에는 못 다한 기본기를 마지막으로 다지면서
동시에 EBS문제집과 실전 모의고사 연습을 해나가는
전략을 세워서 공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루 2시간씩 4~5개월이면 하위권의 경우 30~40점 이상 점수를 올릴 수 있고
중위권 학생들도 1등급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급하다고 EBS교재를 이해 없이 무작정 암기하거나
모의고사 훈련만 해나가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