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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쌤 경선식 가라사대

영어회화 부터 시작하는 영어어학연수 준비하기


몇일전 아이티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인해 피해 뉴스를 접했는데요
정말 말로 이룰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자연재해로 인한 이런 사건 사고 소식들이 들릴때마다 마음 한켠이 아파오네요

해외에서 일어나는 이런 재난소식을 듣게 되면
주위에 해외에 나가있는 사람들 안부가 가장 궁금해 지곤하죠

혹시 주위에 해외로 어학연수를 갔거나, 단기여행을 간 친구나 가족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안부전화라도 한번 넣어 보는건 어떨까요?

해외 이야기를 하다보니, 영어어학연수가 생각나네요
그래서 오늘은 어학연수 관련하여 이야기를 풀어 볼까해요
아무래도 요즘 방학시즌이고 하다보니
해외여행이나 단기어학연수를 다녀오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준비성 없이 다녀와서 실패를 겪는 친구들도 많이 보게 되는데요
그런 안타까움에 오늘은 선생님이 어학연수준비에 대해 이야기해볼께요


어학연수 준비는 시기별로 유년시절/청소년/성인시절로 나누어 말씀드리께요

먼저 유년시절 어학연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께요
유년시절(초등학교 1-2학년이전) 아이들 경우에는,
또래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저절로 학습을 하고 반복을 하기 때문에,
아무런 준비를 하고 가지 않아도 쉽게 학습이 됩니다
어려운 단어를 자연스럽게 반복학습으로 습득하게되고,
나머지는 아이들고 지내면서 배우고,
또 어린아이들이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특별히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그러므로 6개월에서 1년 정도를 준비하더라도 초등학생의 경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할수 있답니다


사회적 경험이 있는 청소년 시절은 유년시절과 조금은 다른 양상을 보이죠
흡수능력이나 사회적응 학습부분에 있어 거리감을 둘 수 있기 때문에
어학연수를 가게된다면 꼭 준비를 하고 가야합니다.
준비없이 어학연수를 추진했다가는 얻는게 없다고 해도 무색하죠~

어학연수 준비는 성인역시 마찬가지예요
특히 성인일경우 가르쳐 주는 사람이나 물을 사람이 없기때문에
일반적인 형식적 회화에 그쳐 소극적 학습을 하게됩니다

단기 어학연수를 간다면 차라리 회화책을 읽고, 외우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되죠
요즘 회화책은 공항,호텔,식당 등 각 상황에 맞게 잘 집필되어 있더라구요
사실 문법에 맞춰 하려고 하면 오히려 생각하게 되고 버벅거리게 되면서 자심감도 저하될 수 있어요
하지만 회화책을 통째로 외워서 상황에 맞게 대입하다보면
"아 나도 외국인과 대화가 통한다"라는 용기를 얻고 응용하면서 배우게 된답니다


무엇보다 어학연수의 준비는
자신의 영어실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영어에 대한 실력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 어학연수만 고집한다고 해서
갑자기 자신의 영어실력이 급격히 향상이 되는것은 아니거든요

혹시 친구들 중에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친구가 있다면
오늘 선생님이 말한 어학연수 준비에 대해 한번씩 고민해 보세요^^
나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떠나는 어학연수인데
빈손으로 가서 빈손으로 돌아올 수는 없잖아요~